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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8월, '격투 왕국' 광주광역시서 입식 격투대회 KT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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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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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식 격투기 발전과 화합을 위해 우리 KTK가 노력하겠습니다"

'격투 왕국' 광주광역시에 'KOREAN KYEOK TOO KI ASSOCIATION(이하 KTK)'가 찾아온다.

KTK는 8월 11일 토요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KTK 03 in Kwang-ju& 한-일 국제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 대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격투기협회, KTK 프로모션이 주최, 국내 유명 스포츠 채널 IB SPORTS를 통해 11일 오후 7시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오전 11시 1부 KTK 전국 신인왕전 대회가 진행되며, 저녁7시 메인이벤트 대회 KTK 03 in Kwang-ju& 한-일 국제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 대회가 열린다.

시합 체급으로 -53kg급 플라이급과 -57kg급 밴텀급, -60kg 페더급, -64kg 라이트급, -67kg 웰터급, -70kg급 슈퍼웰터급, -75kg 미들급, -82kg급 라이트급, -90kg급 헤비급, 무제한급 등 남-여성부 포함해 총 1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979년 대한격투기협회 문교부 등록한 KTK는 1984년 한국 무술최강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독일 등 7개국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격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후 1998년 국내 입식 격투 관계자가 의기투합해 사단법인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로 창립했다.

정삼조 KTK 호남지부장은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KTK는 대한민국에서 긴역사를 자랑하는 격투대회로,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이성현과 이찬영, 주만기, 진시준, 이승준 등 국내 유명 파이터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허근 광주광역시 격투기협회 회장님 취임식을 더불어 KTK가 국내 격투기 브랜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본 대회에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허근 협회장님과 권해정 사무총장님 등 KTK 관계자 및 후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 호남지부장은 "8월, 광주시민 여러분들과 국내 입식 격투팬들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유명 파이터의 대진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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