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5주년과 영천지구전투'라는 주제로 여는 행사에는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마이클 에이 빌스 미 8군사령관, 미군 참전용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 참전용사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한다.
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낭독한 뒤 낙동강 방어선과 영천지구전투, 정전 65주년 회고와 전망 등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육군3사관학교는 2010년부터 6·25전쟁 역사적 진실을 학술적으로 규명하는 국제세미나를 열고 있다.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전쟁 참상을 바로 알고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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