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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경북도청서 6·25전쟁 68주년 국제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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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육군3사관학교와 경북도는 오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6·25전쟁 68주년 국제학술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정전 65주년과 영천지구전투'라는 주제로 여는 행사에는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마이클 에이 빌스 미 8군사령관, 미군 참전용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 참전용사들은 당시 상황을 증언한다.

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낭독한 뒤 낙동강 방어선과 영천지구전투, 정전 65주년 회고와 전망 등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육군3사관학교는 2010년부터 6·25전쟁 역사적 진실을 학술적으로 규명하는 국제세미나를 열고 있다.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전쟁 참상을 바로 알고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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