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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충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309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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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충북도청 본관 (사진=자료사진)


충북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보다 1283억 원 증액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통과되면 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조 8354억 원, 특별회계 4739억 원 등 모두 4조 3093억 원으로 당초예산보다 3.1% 증가하게 된다.

주요 세출예산을 보면 충북형 뉴딜사업 20억 원과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 21억 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 11억 원 등 정부 일자리 추경에 따른 15개 사업 102억 원을 비롯해 남북교류 협력기금 3억 원, 노후소방차량과 구조장비 보강 27억 원 등이다.

또 초등학교 주변 보도 설치사업 47억 원과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 12억 원, 저상버스 도입 14억 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45억 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47억 원등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제36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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