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KT, AI콘도 이어 호텔로 확대…앰배서더호텔그룹과 AI 호텔 협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지난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원경 KT 마케팅전략본부 전무(왼쪽), 최성진 앰배서더호텔그룹 사장, 한현석 인더코어 비즈니스플랫폼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KT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KT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를 콘도에 적용한데 이어 그 영역을 호텔로 확대한다.

KT는 지난 20일 앰배서더호텔그룹과 AI 호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솔개발 오크밸리 리조트와 국내 최초 AI 콘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행보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앰배서더호텔에 특급호텔용 고객 서비스인 ‘AI 컨시어지’를 포함한 다양한 AI 호텔 서비스를 기가지니와 연동해 제공할 예정이다.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조명, 냉·난방 제어, 알람 등 객실 제어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음성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오는 7월 영업 예정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km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