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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네오위즈 VR 플랫폼 도전작 '탭소닉 월드 챔피언VR' 스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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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네오위즈 ‘탭소닉 월드 챔피언 VR’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체 제작 VR 리듬 게임 ‘탭소닉 월드 챔피언 VR’의 얼리엑세스 버전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오픈해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네오위즈의 VR 도전작이다.

한국 기준 지난 15일 오전 9시에 출시된 ‘탭소닉 월드 챔피언VR’은 정식 출시 전 테스트 버전이다. 스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버전 출시 전 테스트 등을 위해 선보이는 얼리엑세스 버전에는 노래 3곡을 먼저 공개한다. 이후 2곡을 더해 총 5곡을 무료로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된 모바일 리듬 게임 ‘탭소닉 월드챔피언’을 VR에 이식시킨 이 게임은 VR 모션 컨트롤러를 이용해 양손으로 탭앤슬라이드(Tap&Slide) 노트를 터치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정통 리듬게임을 가상 환경에서 플레이하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개최된 2018 서울 VR ·AR 엑스포에 전시해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

다운로드 시 게임 콘텐츠만 제공되며 이용자는 VR기기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지원 기기는 HTC 바이브와 오큘러스 리프트이며, 스팀 서비스 이후 점차 지원 기종을 확장할 예정이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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