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SKT 5G 브랜드 ‘5GX’ 론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SK텔레콤은 20일 5G 브랜드인 ‘5GX’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5GX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됐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 ㆍ 경제 ㆍ 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GX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여기에 더해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도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코노믹리뷰

SK텔레콤 5GX 광고모델 김연아. 출처=SK텔레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은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 ㆍ 서비스 ㆍ 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기술과 연결한 5GX VR, 공장 자동화와 연결한 5GX 팩토리 등으로 브랜드와 상품을 연계할 수 있다.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전설 김연아 선수, 축구전설 이운재 코치 ㆍ 안정환 해설가다. 세 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5G 특성인 속도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한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면서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규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