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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후날씨] 전국 햇살 강하고 기온↑…오존 농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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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20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계천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20일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대비 더 높겠다. 낮 기온이 섭씨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50% 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75%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22도에서 영상 31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ㆍ경기 29도 강원영서 31도 강원영동 27도 충남 29도 충북 28도 경북 31도 경남 26도 전남 29도 전북 28도 제주도 25도 울릉ㆍ독도 24도 백령 2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오존 농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제주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열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실내온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해 바깥과의 온도차가 크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겠다.

복지부는 “야외활동을 할 땐 양산을 준비하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더위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황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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