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 본 경북대 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20일~7월4일까지 접수

경북대 본관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대는 전국 고교 1, 2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내달 24, 25일 대구 북구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미리 가 본 경북대 1박2일 체험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북대 홈페이지(www.knu.ac.kr)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왕복교통비를 제외한 1박2일간 숙식비는 대학 측이 부담한다.

2015년 여름방학 때 처음 실시한 캠프는 이번이 7회째로,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성과 교육과정 소개, 전공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캠프 첫째 날에는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의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대학소개, 입시전형안내, 테마특강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전공소개,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생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퀴즈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수여된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