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 KGMP 승인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메디톡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증(KGMP)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필러동은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제3공장은 필러동의 생산이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톡신동(연간 6,000억원 규모)을 포함하면 1조원 규모의 톡신, 필러를 매년 공급할 수 있는 초대형 생산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메디톡스는 연간 1,600억원 규모(톡신 600억원.필러 1,000억원)인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미국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는 '이노톡스'의 전용 생산 공장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메디톡스의 전체 생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제3공장의 톡신동이 본격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필러동의 KGMP승인은 이미 우수한 품질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했고, 현재 22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