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보은署, LED 로고젝터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경찰서는 어두운 밤길 "안심등빛" 역할을 할 범죄예방 LED홍보장치인 "로고젝터"를 보은읍내 3개소(뱃들공원, 장신리 정미슈퍼, 한양병원)에 신규설치를 완료 하였고, 공중화장실의 "몰카" 불안감을 해소하는 안심스크린을 보은군 3개소(뱃들공원, 속리산 시외버스터미널 좌, 우)에 추가 설치했다.

특히, 로고젝터는 올 초 보은군민 대상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설문조사와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또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로고젝터는 "빛의 소리"라고 불리며 지역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심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로고젝터 및 안전스크린 설치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협업체계 등을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가 최우선으로 보호되는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연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