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도심 속 랜드마크 복합단지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도심 빠르게 이동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도심 속 요충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화제인 가운데, ㈜협성건설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가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이 들어선다.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2층에는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기 때문에 문화생활까지 가능한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전망이다.

지하철 2호선 순환선 타고 시청 ∙ 강남 등 20분만에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기 때문에 서울 주요 도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 지하철 2호선이 서울 전역을 순환하기 때문에 강남, 여의도,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시청역이나 강남역 등 주요 도심권역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갖추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ㆍ광명시와 영등포구 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총 43.6㎞)으로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되면 서울 도심 전역은 물론 수도권 남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핵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접근이 용이해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신림~봉천터널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거 ∙ 업무 ∙ 상업 ∙ 문화시설까지 원스톱라이프 누린다

단지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 2층에는 현재 롯데시네마가 입점 계약을 마친 상황이어서 상권은 빠르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단지 내에서 쇼핑과 외식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인근에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가산권과 대림동 도심을 연결하는 입지에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기존 상권을 하나로 잇는 통합상권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성휴포레' 브랜드 서울 도심 최초 진출 지역 대표하는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한편, 부산 기반 건설사인 협성건설의 서울 도심 '최초 진출'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협성휴포레' 브랜드로 서울에 처음 진출하는 협성건설은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지역 중견 건설기업으로 부산은 물론 대구, 경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아파트를 공급해 왔으며, 기본에 충실한 것을 원칙으로 실속 있고 튼튼한 주택을 공급하면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6년에는 계열사포함 매출액 1조 1,000억 원을 기록하며 전국 500대 우량기업에 꼽힌 바 있고,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4위를 기록하며 신흥 건설사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휴포레' 브랜드는 '휴먼(사람)'과 '포레스트(숲)'의 합성어로, 기업 이념에 맞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힐링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창업주 김창욱 회장의 뒤를 이어 2014년 김청룡 대표가 취임한 이후 젊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실속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휴포레 브랜드는 자연과 조화로운 도심 속 쉼터를 조성한다는 협성건설의 주거 철학을 담은 브랜드이다"라며, "수요자들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7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신대방동)에 조성돼 있다.

전진혁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