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비씨카드는 하이플러스카드와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를 출시하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는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비씨 신용 및 체크카드로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만큼 자동충전해주는 서비스다.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발급과 비씨카드 자동충전 설정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전국 GS25편의점, 그리고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까지 최대 8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월 15일까지 자동충전식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에 비씨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설정한 뒤 8월 15일까지 1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1인당 1회씩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7월 15일까지 기존 일반충전식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를 자동충전식 선불카드로 전환하고 비씨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설정한 고객 중 8월 15일까지 1회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선불 하이플러스 카드’ 자동충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비씨카드의 편리함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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