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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이철우 도지사 후보 ,권영진 시장후보와 대구‧경북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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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왼쪽)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신매시장 앞에서 대구·경북 상생 공동유세를 열고 자유한국당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18.6.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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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구시 수성구 신매시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대구‧경북상생 합동유세를 펼쳤다.

'보수의 심장',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며 보수당을 향한 굳건한 지지를 보내던 대구의 민심이 변화를 보이고 민주당과 한국당의 시장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나타내자 권 후보를 깜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후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민주당이 거의 싹쓸이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며 "그렇게 되면 민주당 일방독주를 견제할 세력이 없어져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자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 세계는 보수 우파들이 집권해 경제도 호황을 누리는데 우리는 좌파정권이 집권해 세계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과 권영진 시장을 선택해 대구 경제를 살리자"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추미애 당 대표까지 대구와 경북을 오가며 지역 지원유세에 나서 TK 표심공략에 열을 올렸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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