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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충남도지사선거 민주·한국 천안터미널광장 마지막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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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충남민심은?] 민주당, 문재인과 함께 촛불정신 완성 평화통일 이룩 / 한국당, 내용없는 미북정상회담 민주당 독주 막아달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이규희 천안갑·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충남지방선거 도·시의원 출마자들은 12일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마지막 합동유세를 가졌다.

세계일보

양승조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발표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하기 시작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촛불정신을 완성하고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남도정을 위해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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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와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길환영 천안갑·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후보, 충남지방선거 도·시의원 후보들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광장에서 마지막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인제 후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처럼 싱가포르 미북정상회담이 아무 내용없이 끝났다”며 “오만한 민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들의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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