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전북 상공인들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선홍 제23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전주상공회의소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이선홍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12일 전북지역 상공인 일동 명의로 논평을 내고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전북지역 상공인 모두는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상공인들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의 두 정상은 비핵화를 비롯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역사적 합의를 담은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1953년 이후 65년간 이어져 온 정전상태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이정표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남한과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의 마지막 고리를 끊고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은 물론 세계 평화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리 상공인 모두 기쁘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새로운 길이 마련됐다고 확신한다”며 “이제 이러한 토대 위에서 남북경제교류 활성화는 물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공인 모두가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whick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