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북미정상회담]트럼프 "북한 핵 위험 요소 제거 전까지 제재는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한 제재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내용에 대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제제 완화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북한의 비핵화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다"라며 "일정 기간이 지나야 해결되는 문제가 있다. 시간이 필요하다. 이제 종결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는 비핵화가 더 이상 우리에게 위협이지 않을 때 제제를 해제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제재는 유지된다. 언젠가는 제재 해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을 진행한 뒤 공동 합의서에 사인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