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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우리은행, CJ오쇼핑과 협력기업 상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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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동연 우리은행 부행장(오른쪽)과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가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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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우리은행-CJ오쇼핑, 협력기업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됐고, 우리은행과 CJ오쇼핑은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업체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대표 중소기업 대출 상품인 '우리CUBE론'을 통해 대출금리를 최대 2%포인트 우대한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의 우량한 신용도와 외상매출채권을 기반으로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3차 협력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은행은 상생결제시스템 전용 상품인 '우리 상생파트너론'을 판매 중이다. '우리 상생파트너론'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지원 협약으로 협력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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