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서울시-국민권익위, 14일 시청서 특별민원 워크숍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반복·특이민원 등 특별민원 처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14일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서울지역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 고충민원특별민원조사팀이 특이민원 처리 경험과 노하우를 사례중심으로 전달하고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법·특별민원 해결기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국민권익위는 반복·특이민원 전담을 위해 2011년 7월 특별민원조사팀을 설치해 현재까지 전국에 걸쳐 총 180명의 민원인을 관리하고 있다. 특별조사팀은 민원 대상자를 방문해 대면접촉을 통한 심층상담과 민원해결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민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과 공공기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

이미숙 시 시민봉사담당관 과장은 “공공기관에서 민원은 불가피한 것으로 민원대응역량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필수요건”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민원업무 역량을 높이고 민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