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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구시, 여름방학 대학생인턴 역대 최대 142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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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지역대학생의 직장체험으로 사회적응력 및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6. 12.(화)부터 19.(화)까지 8일간 인턴 참가자 1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018년 6월 12일 현재 만 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접수한다.

대구시 홈페이지 - 배너(대학생 인턴 신청) 클릭 - 신청하기 버튼 클릭

대구시는 방학기간 중에 인턴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여 시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등 63개 사업분야에서 사업시행 후 최대 인원인 142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였다.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 학년, 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결과는 7. 2.(월) 18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대학생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18. 7. 9.(월)부터 ’18. 8. 17.(금)까지 6주간 주5일을 근무하고, 1일 5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6년부터 매년 4회 실시하는 대구시 대학생 인턴 사업은 평균 15: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대구시는 올해 예산을 확대하여 인턴사업에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자리가 줄어들어 대구시는 지역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인턴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확대하였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턴사업의 구체적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및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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