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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부산해경, '해양오염방지-긴급구난'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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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해경-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방지 및 긴급구난 워크숍' 개최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해경-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방지 및 긴급구난 워크숍' 개최 모습/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소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해양오염방지 및 긴급구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박이 좌초나 침수 등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초동 조치로 대량의 기름유출 사고를 차단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해경, 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니폰살베지 등 국내외 구난업체 및 방제업체 등 30명이 참석해 해난사고 대응 사례와 기관별 현안발표와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사후 방제조치 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 구축은 물론, 재난발생에 대비한 방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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