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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충북대 사범대학,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이후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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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운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이 진행중이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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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이 진행중이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은 지난 4월 30일자로 교육부의 '2018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201개 기관 중 충청권 대학은 4곳이며 전국 13개 대학교 중 유일하게 단과대학 프로그램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이 선정됐다.

현재 충북대 사범대학은 교육부의 진로체험 전문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현장견학형 프로그램 'We are teachers!!!'과 학과체험형 프로그램 '선생님 최고!!!'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사범대학의 2개 프로그램은 사범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체험 방문으로 '가라사대(가라, 사범대학으로)'에 맞추어 사범대학 홍보 동영상과 학과 UCC 관람 및 사범대학 자체 홍보대사 가라사대와 함께 퀴즈를 풀어가며 사범대학을 제대로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범대학 에듀존 시설 견학 및 희망학과를 견학하며 선배와의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활동으로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실험'이며 체험활동을 마친 설문조사를 반영해 향후 재학생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추가해 오는 7월에 방문하는 중학생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지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충북대 사범대학은 2021년 까지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김보림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육부 인증기관 선정은 충북대 사범대학이 거점 국립대학의 사범대학으로서 지역 현장의 학교와 함께 지금까지 해온 교육 기부의 측면을 교육부에서 인증한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꿈길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진로를 탐색하게 해주며 예비교사들에게도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시행해 예비교사의 수업전문성과 인성함양에 힘을 쏟는 전국적 확대 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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