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라이트월드 개장 두달만에 9만명 돌파 등

충주라이트월드.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라이트월드 개장 두달 만에 9만명 돌파

충북 충주라이트월드는 지난 4월 중순 개장한 이후 두 달 만에 입장객 9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월드에 따르면 KBS-TV '1박2일' 등 방송과 언론보도, 방문객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토요일에는 입장하는데 30분이 소요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트월드는 지난 9일에는 동남아와 중화권 인바운드여행사 대표들과 해외관광객 유치 조인을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국내 여행사 6곳이 함께했다.

라이트월드 관계자는 빛 예술 콘텐츠를 계속 확대하고 서커스와 음악회 등 공연이나 이벤트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는 11일 '2040 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했다.

2040 여성 공감놀이터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를 맞아 여성·가족이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관심 분야인 뷰티 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이다.

친근한 동네시설인 카페를 여성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춘 다락방이다.

시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카페 5곳을 여성공감놀이터로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할 계획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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