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강추아이템] 올 여름 대비 리넨 소재 홈 데코 어때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땀 흡수와 통풍에 강한 리넨…홈 데코시장서 두각

코지네스트,자라홈 등 리넨 관련 홈스타일링 제안

뉴스1

코지네스트 까사소냐르 ‘로제 린넨 차렵이불 세트’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미니멀리즘, 내추럴리즘…'

인위적인 것을 지양하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내추럴리즘' 등이 유행하는 가운데 올 여름에는 리넨을 주 원단으로 하는 홈 데코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식물 줄기에서 얻은 천연 소재 리넨은 시원한 소재로 여름철 의류의 주 원단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땀 흡수와 통풍 면에서 우수한 데다가 다른 마 직물보다 촉감이 부드러워 패션을 넘어홈 데코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리넨 홈 데코 시장 급성장…2027년 1850억달러 기록

9일 시장정보기업 트랜스패런시 마켓 리서치(TMR)에 따르면 침구, 욕실, 주방, 거실 등에 리넨 소재를 적용하는 홈 데코 시장은 2027년 말 1850억달러(약 200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리넨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셈이다.

리넨이 인기를 끄는 주된 배경은 내추럴리즘 트렌드에 기인한 바가 크다. 내추럴한 컬러톤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느 공간에나 어울려 매치가 쉽다는 점 역시 리넨의 활용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특히 리넨은 통풍이 우수하고 촉감도 부드러워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홈데코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코지네스트, 리넨 차렵이불 세트 선봬


먼저 침실 데코와 관련,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는 까사소냐르 '로제 리넨 차렵이불 세트'를 올 여름 침구로 추천하고 있다. '로제 리넨'은 프릴에 자수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어우러지는 여름용 차렵 이불 세트다.

리넨을 주 원단으로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감촉이 살아나는 게 특징이다. 몸에 닿는 안쪽은 땀 흡수가 잘되는 면 100% 아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했다. 차렵이불, 베개커버 세트 구성으로 코지네스트 온라인몰 및 직영점, 대리점,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1

자라홈 '워시드 리넨 테이블클로스' © News1


◇자라홈 리넨 리믹스 컬렉션…다양한 스타일링 제안

홈데코 브랜드 자라홈은 '리넨 리믹스 컬렉션'을 통해 러그, 테이블매트, 냅킨 등 단아하고 수수한 느낌의 리넨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깨끗한 아이보리 색상으로 식탁 위에 올리면 음식이 더욱 정갈해보이는 효과가 난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어우러지도록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컬러를 주로 활용했고 수공예 감성의 자기와 크리스털 식기도 더해 우아한 자연주의 테이블을 강조하고 있다.

뉴스1

파크론 '쉬머린넨' © News1


◇파크론, 리넨 패턴 적용 주방매트

주방에 매트와 러그를 매칭하면 단순히 요리와 식사만의 공간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여기에 리넨 소재를 더해 자연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파크론은 최근 리넨 패턴을 적용한 주방매트 '쉬머린넨'을 기프트 세트로 선보였다. 블루 파스텔톤의 색상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래치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생활방수 처리가 돼 물이나 세제, 음식물 등 이물질이 떨어져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주방 이외에도 욕실, 소파, 침실, 베란다 등 포인트가 필요한 장소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gs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