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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공장 캐나다 GMP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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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웅제약 '나보타' 생산시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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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대웅제약은 자사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 생산시설이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보타는 앞으로 캐나다 정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면 현지 수출이 가능해진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정부로부터 '나보타' 품목허가 신청접수 완료를 통보받고 연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도 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글로벌사업 성공을 위해 주요 국가 규제기관의 GMP 인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했다"며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선진국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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