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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산업인력공단, 청년 해외진출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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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이티에스 글로벌 코리아(ETS Global Korea), 와이비엠(YBM)과 함께 청년들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취업아카데미 등 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지원 사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학 교육훈련 콘텐츠 △교육 인프라 △해외취업정보 제공 등에 관해 협력한다.

공단은 2015년부터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영어·일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준비, 비즈니스 영어, 해외취업 사례 등에 관한 강연과 실습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티에스 글로벌 코리아와 와이비엠은 올해 2월부터 해외취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토익시험 콘텐츠를 비롯, 자사의 교육 상품권과 토익스피킹 수험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일어 과정 수료생들에게도 JPT 수험서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

또한 최신 해외취업정보 제공,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양질의 해외취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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