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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클래시스, 신제품 ‘토너브’ 출시 … 레이저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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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정희원 기자] 메디컬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신제품 ‘토너브’(TONURV)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토너브는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생산하는 반도체 레이저수술기다. 조직 절개·파괴·제거를 목적으로 한다. 760㎚·1064㎚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구비해 피부 속 얕은 깊이는 물론 깊은 심부진피까지 두루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줌(ZOOM) 핸드피스와 별도의 스캐너 핸드피스를 통해 넓은 부위에 고르고 균일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있는 게 장점이다.

한편, 클래시스는 슈링크 등 다양한 제품 공급을 통해 국내 병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2018년 1분기에는 내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국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중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 레이저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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