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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메쉬코리아, ‘카카오톡 주문하기’ 공식 영업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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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는 카카오 음식 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공식 영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이다.

조선비즈

메쉬코리아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공식 영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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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외식 브랜드와 카카오톡 고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입점이 가능했지만, 중소사업자들까지 입점이 가능해졌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을 원하는 중소사업자는 메쉬코리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이용하고 있는 사업주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배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업주도 메쉬코리아를 통해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건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중소상공인은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릉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이 최고의 사업파트너로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kb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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