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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북아현뉴타운`, `북아현1-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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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뉴타운이 모습을 갖춰가면서 강북 일대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 서울 주요 도심이 모두 가까울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교육여건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그중 북아현 1-1구역에 들어서는 북아현힐스테이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아현 1-1구역은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청, 종로, 여의도 등 주요 업무단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문의가 많다. 차량 이용 시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이 지역은 이화여대와 추계예대 사이에 자리했다. 신촌, 이대 상권으로 접근이 쉽고 홍대, 상수, 합정도 멀지 않아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기 쉽다. 서울여자중·고, 이대부속초, 북성초, 추계초, 한성중, 한성고 등이 모두 가깝다.

한편,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북아현1-2구역(아현역푸르지오)과 북아현1-3구역(e편한세상신촌)이 입주를 마무리했고 북아현2구역과 북아현3구역은 사업시행인가 단계다. 북아현 1-1구역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북아현힐스테이트는 15개동, 12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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