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트랜스포머팀은 앞으로 서울시와 위탁협약을 체결해 다음달부터 2021년 5월까지 3년간 노들섬 특화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연장·문화집합소·노들장터 등 시설 유지관리,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 9월 개장을 목표로 노들섬 특화공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노들섬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수요에 따라 추가시설을 만들고, 섬 내‧외부 접근성 개선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내년 가을에는 노들섬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를 융합하고 생산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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