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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제자유구역 9월 첫 삽…202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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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제자유구역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이 본격화한다.

포항시는 17일 시청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T&I, 현대엔지니어링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사업시행협약'을 했다.

포항융합T&I는 포항경제자유구역 사업시행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사다.

두 회사는 9월 중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대에 경제자유구역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2021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서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관련 외국인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애초 지난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자금 마련이 미뤄지면서 최근에야 프로젝트 파이낸스 2천억원을 확보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일정 규모 이상 투자하는 외국인 기업에 소득세, 법인세,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전용임대용지를 마련하고 외국인 교육기관도 설립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107억원을 들여 진입도로, 오·폐수처리시설 공사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가 가시화하고 국내경기 회복이 맞물린다면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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