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두산중공업, SK E&S와 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은 SK E&S와 ‘전력수요 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공장 내 구축되는 이번 사업은 두산중공업이 ESS 공급을 담당하고, SK E&S가 투자와 운영을 맡는다. 두산중공업은 자체 보유한 ESS 제어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 기자재 공급, 시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해 9월까지 70㎿h 규모의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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