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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김병원(오른쪽) 농협 회장과 세계적 협동조합인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필립 브라삭 회장이 양사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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