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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LG, 씽큐로 아시아 고객 유혹…LG 이노페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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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T조선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다. 주요 거래선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과 프랑스 깐느에서 각각 중동아프리카와 유럽 파트너를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파트너를 위한 자리로 LG사이언스파크 공식 오픈 이후 첫 국외 거래선 초청 행사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지역 거래선, 외신기자 등 250여 명을 비롯해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정규황 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Innovation Gallery)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당신을 생각하는 인공지능 홈으로 초대합니다(Invitation to the AI home that thinks of you)'를 주제로 내걸었다.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씽큐 전시장에 거실, 세탁실, 주방, 침실 등 실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전시해 거래선이 인공지능 제품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LG전자는 또 로봇 브랜드 LG 클로이를 소개하는 전시장에서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트윈워시,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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