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대구구치소 교정위원수형자 '장애인 봉사활동'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 수형자 7명과 구치소 봉사단체인 교정협의회 김종호 회장 등 10명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8. 4. 23.(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대구시 수성구 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애망원을 찾아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뜻깊은 사회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수형자들은 애망원 중증장애인들과 짝을 이루어 어울리며 그들과 함께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설 환경정리와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00(49세)수형자는 "수용생활 중 타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출소 후에도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구치소는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