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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46살 건물' 대구 동부소방서 신서혁신도시에 새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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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 청사 완공 이전

대구 동부소방서가 개청 46년 만에 동대구역 네거리를 떠나 신서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1년까지 시비 등 385억원을 들여 동구 각산동 신서혁신도시에 대구소방학교 및 동부소방서 신청사를 신축하기로 했다. 내년에 착공하는 신청사는 부지 3만5155㎡에 3개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1975년 동대구역 네거리에 들어선 동부소방서는 도심이 확대되고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면서 출동 시간에 제약이 많고 시설이 낡았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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