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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건조한 날씨…강원도내 곳곳에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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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21일 오전 11시36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살수차 13대, 소방, 진화대원, 공무원, 경찰 260명을 투입해 현장 진화를 하고 있다. 2018.04.21 mkcho@newsis.com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건조한 날씨속에 강원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1일 오전 11시36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1대와 살수차 13대, 소방, 진화대원, 공무원, 경찰 260명을 투입해 현장 진화를 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는 현재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후 1시19분께 영월읍 주천면 신일리 일원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은 40분만에 진화완료 됐다. 앞서 오전 10시48분께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 산불이 발생했따.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오후 3시13분께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에 있으며 오후 3시30분께 고성에서도 금강산전망대 북서쪽 약 5㎞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에 있다.

오후 4시35분께 강원 춘천시 삼악산 8부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 4대와 진화차 및 인력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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