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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류한국 서구청장,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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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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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7개 동과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서구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평소 안전교육을 받고자 했지만 시간적ㆍ거리적 제약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 전문강사가 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17개소) 및 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는 것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 참여자들이 실습 체험을 실시하여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안전교육은 지난 4월 10일 비산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하여 11월까지 서구 관내 모든 동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찾아가는 학교 안전체험교육은 지난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을 필요로 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700명(학교별 100명 정도)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창호 건설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주민들이 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단순 강의식이 아닌 실습형 교육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위기대처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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