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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서울시, 행정 6급 4명, 감사직 6급 1명…변호사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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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변호사 5명을 대상으로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 6급(일반행정직류 6급 4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5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오는 6월 21~22일까지)을 거쳐 7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3명을 채용하며 채용 대상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하고, 채용 분야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8일~14일까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오는 6월 1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변호사 및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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