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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쓰레기 대란' 열흘…환경부, 폐비닐업계 소각비용 금주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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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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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이번주 내로 폐비닐 등 재활용 선별업체의 소각처리 비용을 줄여주는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상황과 대응방안을 보고했습니다.

환경부는 선별업체 지원을 위해 이번 주 안에 폐기물관리법의 시행규칙을 개정해 잔재물 소각처리 비용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가격 급락으로 또다른 수거 거부 사태가 우려되는 폐지도 제지업체와 협의해 적체된 폐지 물량을 긴급 매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폐비닐의 주요 재활용 방법인 고형연료에 대해서는 품질기준 위반 시 부과하는 행정처분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사회적 논의를 거쳐 검토합니다.

[장세만 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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