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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軍 "피랍 국민 안전 확인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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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한국인 선원 3명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된 지 이틀 만에 문무대왕함이 출동한 것이 뒤늦은 조치가 아니었느냐는 지적에 대해 당시 피랍 국민의 안전 확인이 우선적인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노재천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 부처의 대응 매뉴얼에 따라서 결정된 사안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무대왕함 긴급 출동 결정에 대해서는 피랍 당일인 지난달 27일 새벽 합참의장이 상부 지시에 대비해 청해부대가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무대왕함은 현재 탄자니아 인근 해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쯤 피랍 해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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