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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외교부 "나이지리아 정부 등 접촉해 피랍 국민 정보 수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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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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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나 근해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3명에 대해 나이지리아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 부족세력 등과 접촉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선 마린 711호에 탑승한 우리 국민 3명이 지난달 26일 가나 근해에서 피랍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뿐 아니라 국제기구, 국내 전문가 집단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이 나이지리아 남부에 인질로 붙잡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당국자는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고, 나이지리아 남부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소재지 파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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