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여름 개정하는 에너지기본계획에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수소를 활용한다는 내용을 명기할 방침이다.
수소 발전과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등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수소에너지 인프라 수출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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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가운데는 가와사키중공업, 지요다화공건설, J파워 등 수소 운송 기술에 강점을 가진 회사가 많다. 고베시에서는 현재 세계 최초 수소발전소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수소 자동차 분야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활발하게 연구를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와 함께 원전에 대해 '2030년 시점에서도 중요 전원'으로 에너지기본계획에 계속 명시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원전을 계속 가동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측면에서다.
조성묵기자 csmo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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