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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남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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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황태종기자】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23일 임플란트센터(센터장 국민석) 개소식을 갖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치료에 돌입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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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원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플란트센터는 보철과·치주과·구강악안면외과 등 관련 진료과의 원활한 협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임플란트 통합 전문 진료를 펼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여러 과를 옮겨 다니며 받았던 임플란트 치료를 한 진료실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고 진료대기 시간도 대폭 줄였다.

5개의 수술실과 4개의 진료실에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최근 임플란트 환자 증가에 따른 적체현상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구강내 스캐너, 임플란트 계획을 위한 CAD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을 도입해 치료기간 단축과 함께 정확하고 편리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이번 임플란트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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