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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전 가구 1순위 완판… 최고 경쟁률 11.2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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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8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아주경제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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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선보인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최고 11.21대 1 경쟁률을 나타내며 완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는 이날 진행된 청약 접수결과 5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5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경쟁률은 평균 4.08대 1로 마감됐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경쟁률이 최고 수준인 11.21대 1을 올렸다.

고양시 지축지구 B-6블록에 위치한 이번 아파트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눈길을 끌었던 끌었다. 지상 최고 29층 7개동에 전용 면적별로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 등 모두 732가구다.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10분 대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상암, 수색,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가 인접했고 작년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을 비롯해 이케아 고양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지축지구는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내달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shkang@ajunews.com

강승훈 sh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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