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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봄이 되어 나른해지자 우리의 몸이 먼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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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조선일보

/KGC인삼공사 제공


봄이 되면 황사와 춘곤증이 몰려온다. 기력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 찾는 건강식품 중 대표적인 것은 홍삼이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이덕철, 중앙대 김정하 교수팀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기관지와 폐세포에 알레르기와 염증을 일으킨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도 홍삼과 연관이 있다. 홍삼 분말, 항염증 약물 등을 6주간 경구 투여한 후 혈액과 폐조직 등을 분석한 실험 결과, 홍삼 투여 그룹에서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 물질량이 가장 낮았으며 폐조직 검사에서도 홍삼 투여 그룹의 염증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진한 홍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식물성 소재와 함께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등의 제품군으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식물소재를 조화롭게 결합한 액상 파우치 제품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장점으로 인기를 얻어 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월 목 사용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홍삼톤 청(靑)'을 새롭게 선보였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 소재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하였다. KGC인삼공사 측은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하여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등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허브추출물이 함유되어 섭취 후 목에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홍삼톤 청(淸)' 구매 시 황사 마스크 3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마스크는 식약처의 검정을 거친 KF94 등급으로 미세먼지 및 감염원의 94%를 막아준다. 또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홍삼톤 청(淸)'을 구입하면 '홍삼캔디 후'를 추가로 제공한다.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홍삼캔디로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 환원맥아당을 사용한 무설탕 캔디이다.



[고석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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