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당에서 시장후보자들의 정체성, 도덕성, 청렴성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 후보자들이 광주정신에 부합되는 삶을 살아왔는지의 정체성 문제와 미투를 제외한 도덕성 기준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친·인척과 측근비리에 대한 공천배제 기준이 유야무야 되고, 당원명부 유출, 해당행위 등 경선의 공정성 확보 문제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정체성, 도덕성에 대한 더욱 강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최 후보는 “광주 시민사회가 광주가 흔들릴 때마다 광주를 지켜온 가장 큰 힘이었다”며 “광주시민사회의 역할과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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