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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KEB하나은행, 스타트업 13곳과 업무협약 '1Q 애자일랩 6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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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첫번째줄 왼쪽 5번째)이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첫번째줄 왼쪽 6번째),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첫번째줄 왼쪽 7번째) 및 `1Q Agile Lab 6기'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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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19일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3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Agile Lab(애자일랩) 6기'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1Q Agile Lab 6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뉴스젤리(대표 정병준)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 △로플랫(대표 구자형) △래블업(대표 신정규) △무빙키(대표 서용창) △빅밸류(대표 구름) △슈가힐(대표 이용일) △스캐터랩(대표 김종윤) △옴니어스(대표 전재영) △이팝콘(대표 김세영) △사운들리(대표 김태현) △피니(대표 정석봉) △펫닥(대표 최승용) 등 13개 업체다.

'1Q Agile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1Q Agile Lab'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술력 보유 혁신기업 및 벤처기업에 사무공간 제공, 직접 투자 및 대출, 경영컨설팅, 세무컨설팅, 투자유치 자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온 '1Q Lab'에서 한단계 발전된 형태로 긴밀한 협업시너지를 강조했다.

'1Q Agile Lab 6기'는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는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도록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전 기수를 대표해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4기), '1Q Agile Lab' 스타트업에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를 포함한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함 행장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제공과 금융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1Q Agile Lab'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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