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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AIG손보 신임사장에 민홍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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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AIG손해보험은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민홍기(사진·57) AIG손보 본부장을 신임사장(대표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신임사장은 지난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보에 합류했으며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민 신임사장은 AIG손보가 정책성 보험의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AIG손보 합류 전 메리츠화재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앞서 지난 2004~2008년에는 해외 재보험사 젠리(GenRe)에서 동남아시아, 홍콩, 인도, 대만 담당 특약재보험 총괄임원을 지내기도 했다.

AIG손보 관계자는 “민 신임사장은 다양한 임원직책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보험업계의 검증된 인물”이라고 말했다.

김문관 기자(moooonkwa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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