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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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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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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인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기존 계약고객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며,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 아파트라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면적 59㎡~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 원선이다. 월 임대료는 30만 원대다.

이 단지는 중앙에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다.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이러한 시설들은 보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돼 운영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학습놀이존에는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습체육시설에는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도와주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400-2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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