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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롯데자산개발, 시그니쳐타워로 통합 이전…업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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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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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최근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 입주해 있던 본사와 인근에 분산돼 있던 사업부서를 청계천로 시그니쳐타워로 통합이전하며 사무환경도 개선했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

19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은 1인용 사무실인 ‘아이디어룸’을 설치해 개별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용 통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별 지정좌석 외에도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자율좌석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외부고객과의 편안한 소통을 위해 접견실을 카페처럼 꾸미고 회사 소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사내소통 강화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만들었다. ‘커뮤니케이션 월’(communication wall)’을 만들어 사내행사 사진과 이벤트 정보 등을 공유한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사내동호회나 생일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다. 청계천을 내려다보며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힐링공간도 마련했다. 각 층에 여성인재를 위한 휴게공간을 둬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안마의자를 설치한 ‘1인 휴게실’도 마련해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이광명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디벨로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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